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대호, 2타점 2루타 ‘15번째 멀티히트’
입력 2013.05.23 (21:22)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1)가 짧은 침묵에서 벗어나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2타점을 올렸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몰아치다가 20일 경기부터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쉬어간 이대호는 나흘 만에 다시 방망이를 곧추세웠다.

한 경기 2개 이상의 안타를 치는 멀티 히트는 시즌 15번째로, 시즌 6호 홈런을 때린 15일 경기 이후 6게임만이다.

타점도 17일 히로시마와의 경기 이후 다섯 경기 만에 생산을 재개, 시즌 30개째를 쌓았다.

시즌 타율은 0.325에서 0.329로 올랐다.

이대호는 초반에는 앞선 두 경기의 부진을 답습하는 듯했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2루에서 2루수 뜬 공으로 잡혔고 1-3으로 뒤진 4회에도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5-3으로 전세를 뒤집은 5회 맞이한 1사 1, 2루의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주니치 두 번째 투수 무토 유타의 3구째 포크볼이 제대로 꺾이지 않고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결대로 밀어 우익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1,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2타점을 추가했다.

신바람이 난 이대호는 7회에도 2사 후 니시카와 겐타로의 5구째 밋밋한 포크볼을 통타,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 때 홈까지 질주, 득점도 1개 추가했다.

오릭스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3으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 이대호, 2타점 2루타 ‘15번째 멀티히트’
    • 입력 2013-05-23 21:22:11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1)가 짧은 침묵에서 벗어나 다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고베시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2타점을 올렸다.

10경기 연속 안타를 몰아치다가 20일 경기부터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쉬어간 이대호는 나흘 만에 다시 방망이를 곧추세웠다.

한 경기 2개 이상의 안타를 치는 멀티 히트는 시즌 15번째로, 시즌 6호 홈런을 때린 15일 경기 이후 6게임만이다.

타점도 17일 히로시마와의 경기 이후 다섯 경기 만에 생산을 재개, 시즌 30개째를 쌓았다.

시즌 타율은 0.325에서 0.329로 올랐다.

이대호는 초반에는 앞선 두 경기의 부진을 답습하는 듯했다.

1-0으로 앞선 1회 1사 2루에서 2루수 뜬 공으로 잡혔고 1-3으로 뒤진 4회에도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5-3으로 전세를 뒤집은 5회 맞이한 1사 1, 2루의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주니치 두 번째 투수 무토 유타의 3구째 포크볼이 제대로 꺾이지 않고 바깥쪽으로 높게 들어오자 결대로 밀어 우익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1,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2타점을 추가했다.

신바람이 난 이대호는 7회에도 2사 후 니시카와 겐타로의 5구째 밋밋한 포크볼을 통타,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이토이 요시오의 2루타 때 홈까지 질주, 득점도 1개 추가했다.

오릭스는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3으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