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해 과자를 만들고, 이를 유기농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제조업자 56살 홍 모씨 등 세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07년 중순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청북면에 소규모 공장을 차려놓고 유통기한이 3년 지난 양파와 옥수수분말 등 불량 식재료를 사용해 '양파 쌀 스낵', '고구마스낵'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점을 알고 과자봉지에 허위로 유기농스낵이라고 표기해 유통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07년 중순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청북면에 소규모 공장을 차려놓고 유통기한이 3년 지난 양파와 옥수수분말 등 불량 식재료를 사용해 '양파 쌀 스낵', '고구마스낵'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점을 알고 과자봉지에 허위로 유기농스낵이라고 표기해 유통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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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과자 유기농 둔갑 제조업자 등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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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06:17:31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해 과자를 만들고, 이를 유기농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로 제조업자 56살 홍 모씨 등 세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07년 중순부터 최근까지 평택시 청북면에 소규모 공장을 차려놓고 유통기한이 3년 지난 양파와 옥수수분말 등 불량 식재료를 사용해 '양파 쌀 스낵', '고구마스낵' 등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점을 알고 과자봉지에 허위로 유기농스낵이라고 표기해 유통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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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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