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위안부 피해자 회동…‘망언 사죄’ 불투명

입력 2013.05.24 (06:17) 수정 2013.05.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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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오늘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2명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과거 행위에 대해 사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사죄할 필요도 없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사죄의 뜻을 밝힐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하시모토 시장이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 않은 채 단순히 유감 표명 차원에 그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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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시모토, 위안부 피해자 회동…‘망언 사죄’ 불투명
    • 입력 2013-05-24 06:17:31
    • 수정2013-05-24 17:39:05
    국제
일본군 위안부 망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오늘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2명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과거 행위에 대해 사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시모토 시장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사죄할 필요도 없다는 것은 잘못이라며 사죄의 뜻을 밝힐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하시모토 시장이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지 않은 채 단순히 유감 표명 차원에 그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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