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여야 지도부 ‘총출동’
입력 2013.05.24 (06:17)
수정 2013.05.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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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각 계파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 대표도 3년 만에 식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추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녹취> 고영구(전 국정원장) :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어보고자 하는 노력을 저희들은 포기하지 아니할 것임을 오늘 다시금 서원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 등 40명이 넘는 현역 의원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친노나 비노 계파를 떠나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고, 한 목소리로 낮은 곳을 향한 헌신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을의 아픔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가 아직도 유한해 가지고 또 여전히 우리가 지향해야 될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의 참석은 201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당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민 통합이나 화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서거 4주기를 맞아 어제 하루 만 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봉하 마을을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각 계파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 대표도 3년 만에 식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추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녹취> 고영구(전 국정원장) :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어보고자 하는 노력을 저희들은 포기하지 아니할 것임을 오늘 다시금 서원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 등 40명이 넘는 현역 의원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친노나 비노 계파를 떠나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고, 한 목소리로 낮은 곳을 향한 헌신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을의 아픔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가 아직도 유한해 가지고 또 여전히 우리가 지향해야 될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의 참석은 201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당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민 통합이나 화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서거 4주기를 맞아 어제 하루 만 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봉하 마을을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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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여야 지도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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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5-24 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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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각 계파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 대표도 3년 만에 식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추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녹취> 고영구(전 국정원장) :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어보고자 하는 노력을 저희들은 포기하지 아니할 것임을 오늘 다시금 서원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 등 40명이 넘는 현역 의원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친노나 비노 계파를 떠나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고, 한 목소리로 낮은 곳을 향한 헌신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을의 아픔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가 아직도 유한해 가지고 또 여전히 우리가 지향해야 될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의 참석은 201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당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민 통합이나 화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서거 4주기를 맞아 어제 하루 만 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봉하 마을을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도식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각 계파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 대표도 3년 만에 식장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국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4년이 지났지만 추모 열기는 여전했습니다.
<녹취> 고영구(전 국정원장) :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어보고자 하는 노력을 저희들은 포기하지 아니할 것임을 오늘 다시금 서원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 등 40명이 넘는 현역 의원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친노나 비노 계파를 떠나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고, 한 목소리로 낮은 곳을 향한 헌신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을의 아픔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겠다 이렇게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사는 세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녹취> 문재인(민주당 의원) :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가 아직도 유한해 가지고 또 여전히 우리가 지향해야 될 하나의 목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의 참석은 201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녹취>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 "여당 인사가 참여함으로써 국민 통합이나 화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무현 재단 측은 서거 4주기를 맞아 어제 하루 만 명이 넘는 추모객들이 봉하 마을을 찾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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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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