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이민자 밀집지역서 나흘째 소요사태

입력 2013.05.24 (0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외곽에서 이민자 젊은이 수백명의 소요 사태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30대가 불타고 식당 한 곳이 방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지난 13일 경찰이 이민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스톡홀름 허스비 지역은 전체 주민 가운데 80%가 터키, 중동, 소말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웨덴 이민자 밀집지역서 나흘째 소요사태
    • 입력 2013-05-24 06:22:31
    국제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외곽에서 이민자 젊은이 수백명의 소요 사태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30대가 불타고 식당 한 곳이 방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지난 13일 경찰이 이민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스톡홀름 허스비 지역은 전체 주민 가운데 80%가 터키, 중동, 소말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