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외곽에서 이민자 젊은이 수백명의 소요 사태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30대가 불타고 식당 한 곳이 방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지난 13일 경찰이 이민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스톡홀름 허스비 지역은 전체 주민 가운데 80%가 터키, 중동, 소말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30대가 불타고 식당 한 곳이 방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지난 13일 경찰이 이민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스톡홀름 허스비 지역은 전체 주민 가운데 80%가 터키, 중동, 소말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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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이민자 밀집지역서 나흘째 소요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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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06:22:31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외곽에서 이민자 젊은이 수백명의 소요 사태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스톡홀름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차량 30대가 불타고 식당 한 곳이 방화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요 사태는 지난 13일 경찰이 이민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소요 사태가 일어난 스톡홀름 허스비 지역은 전체 주민 가운데 80%가 터키, 중동, 소말리아 등에서 온 이민자 가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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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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