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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바하마클래식, ‘폭우’에 36홀로 진행
입력 2013.05.24 (08:18)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이 폭우 때문에 54홀 경기로 대회를 단축한 데 이어 정규홀(18홀) 대신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만 도는 '미니 대회'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AP통신은 대회가 열리는 바하마 오션클럽 골프장이 물에 잠긴 탓에 25일(이하 한국시간) 물빠진 12개 홀에서만 1라운드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물빼기 작업에 박차를 가해 골프장을 정상 복구할 계획이나 물이 빠지지 않으면 사흘간 36홀만 돌아 대회를 끝내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LPGA 규정상 최소 36홀을 돌아야 정규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니 대회로 치러질 때 컷 탈락 선수는 없다. 다만 36홀이 끝난 뒤 상금을 받는 선수는 상위 70위까지로 제한된다.

23일 8시간 가까이 퍼부은 비로 인해 오션클럽 골프장 9번홀, 15∼18번홀 등 5개홀에 물이 넘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회 조직위는 24일 오후 시작하는 1라운드 라운드 순서도 10번-6번-7번-4번-5번-11번-12번-13번-14번-2번-3번-8번홀 순으로 돌도록 새로 짰다.

LPGA에서 정규 라운드를 축소하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9년 켐퍼오픈 역시 폭우 탓에 1라운드를 16홀만 돌았고 대회도 54홀로 축소했다.

1963년 이래 36홀로 대회를 마친 사례는 총 15번 있었다.

2007년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은 강풍 탓에 54홀로 한번 줄인 일정을 36홀로 또 단축해 1,2라운드 성적 만으로 순위를 가렸다.
  • LPGA 바하마클래식, ‘폭우’에 36홀로 진행
    • 입력 2013-05-24 08:18:05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이 폭우 때문에 54홀 경기로 대회를 단축한 데 이어 정규홀(18홀) 대신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만 도는 '미니 대회'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AP통신은 대회가 열리는 바하마 오션클럽 골프장이 물에 잠긴 탓에 25일(이하 한국시간) 물빠진 12개 홀에서만 1라운드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물빼기 작업에 박차를 가해 골프장을 정상 복구할 계획이나 물이 빠지지 않으면 사흘간 36홀만 돌아 대회를 끝내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LPGA 규정상 최소 36홀을 돌아야 정규 대회로 인정받는다.

미니 대회로 치러질 때 컷 탈락 선수는 없다. 다만 36홀이 끝난 뒤 상금을 받는 선수는 상위 70위까지로 제한된다.

23일 8시간 가까이 퍼부은 비로 인해 오션클럽 골프장 9번홀, 15∼18번홀 등 5개홀에 물이 넘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회 조직위는 24일 오후 시작하는 1라운드 라운드 순서도 10번-6번-7번-4번-5번-11번-12번-13번-14번-2번-3번-8번홀 순으로 돌도록 새로 짰다.

LPGA에서 정규 라운드를 축소하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9년 켐퍼오픈 역시 폭우 탓에 1라운드를 16홀만 돌았고 대회도 54홀로 축소했다.

1963년 이래 36홀로 대회를 마친 사례는 총 15번 있었다.

2007년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은 강풍 탓에 54홀로 한번 줄인 일정을 36홀로 또 단축해 1,2라운드 성적 만으로 순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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