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설사들이 강도높은 긴축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워크아웃 개시를 앞두고 있는 쌍용건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임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급여를 30에서 50%까지 삭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베트남 대하호텔과 제3 경인고속도로 등을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거가대교 지분 등 비핵심자산을 팔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국내 사업부 소속 직원 100명을 해외플랜트와 환경 등 다른 분야로 보내는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대부분 건설사들이 판공비와 수주 영업비, 복리 후생비 등 일반 관리비를 지난해보다 평균 20∼30%씩 줄이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개시를 앞두고 있는 쌍용건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임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급여를 30에서 50%까지 삭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베트남 대하호텔과 제3 경인고속도로 등을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거가대교 지분 등 비핵심자산을 팔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국내 사업부 소속 직원 100명을 해외플랜트와 환경 등 다른 분야로 보내는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대부분 건설사들이 판공비와 수주 영업비, 복리 후생비 등 일반 관리비를 지난해보다 평균 20∼30%씩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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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고강도 긴축 경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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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09:10:52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설사들이 강도높은 긴축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워크아웃 개시를 앞두고 있는 쌍용건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임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급여를 30에서 50%까지 삭감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베트남 대하호텔과 제3 경인고속도로 등을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거가대교 지분 등 비핵심자산을 팔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국내 사업부 소속 직원 100명을 해외플랜트와 환경 등 다른 분야로 보내는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대부분 건설사들이 판공비와 수주 영업비, 복리 후생비 등 일반 관리비를 지난해보다 평균 20∼30%씩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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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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