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칼부림 테러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런던 울워치에서 일어난 칼부림 테러에 공모한 혐의로 각각 29살의 남성과 여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들이 급진적인 이슬람 테러조직과 연계돼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정보당국이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들을 '주의 대상'으로 분류하는 등 사전에 인지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시나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런던 울워치에서 일어난 칼부림 테러에 공모한 혐의로 각각 29살의 남성과 여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들이 급진적인 이슬람 테러조직과 연계돼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정보당국이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들을 '주의 대상'으로 분류하는 등 사전에 인지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시나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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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테러’ 2명 추가체포…“당국, 용의자 사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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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0:37:21
런던 칼부림 테러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용의자 2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영국 경찰은 런던 울워치에서 일어난 칼부림 테러에 공모한 혐의로 각각 29살의 남성과 여성을 추가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용의자들이 급진적인 이슬람 테러조직과 연계돼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정보당국이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들을 '주의 대상'으로 분류하는 등 사전에 인지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시나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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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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