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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음 달 하순 중국 국빈 방문
입력 2013.05.24 (10:58) 수정 2013.05.24 (19:09)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중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중 양국이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에서 처음부터 국빈으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방문 지역은 베이징과 지방도시 한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정상 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위협과 북핵문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교 21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격상 방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모두 6차례였습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한차례씩 국빈 방문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중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중 양국이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에서 처음부터 국빈으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방문 지역은 베이징과 지방도시 한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정상 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위협과 북핵문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교 21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격상 방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모두 6차례였습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한차례씩 국빈 방문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습니다.
- 박 대통령, 다음 달 하순 중국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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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0:58:59
- 수정2013-05-24 19:09:43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중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중 양국이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에서 처음부터 국빈으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방문 지역은 베이징과 지방도시 한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정상 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위협과 북핵문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교 21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격상 방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모두 6차례였습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한차례씩 국빈 방문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달 하순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방중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중 양국이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중국 측에서 처음부터 국빈으로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방문 지역은 베이징과 지방도시 한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정상 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위협과 북핵문제,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일본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수교 21년을 맞는 양국 관계의 격상 방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모두 6차례였습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한차례씩 국빈 방문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차례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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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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