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국내 물질특허가 다음달 3일 종료되는 가운데, 복제약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약값도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국내 14개 제약사가 31개의 '글리벡 복제약' 신청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국내에 출시된 '글리벡'의 100밀리그램 한 알 가격은 현재 2만2천여 원이며, 복제약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약값은 1년 안에 30%가 인하되고, 이듬해부터는 최고 46%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국내 14개 제약사가 31개의 '글리벡 복제약' 신청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국내에 출시된 '글리벡'의 100밀리그램 한 알 가격은 현재 2만2천여 원이며, 복제약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약값은 1년 안에 30%가 인하되고, 이듬해부터는 최고 46%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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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병약 ‘글리벡’ 가격 인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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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1:05:27
대표적인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국내 물질특허가 다음달 3일 종료되는 가운데, 복제약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약값도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국내 14개 제약사가 31개의 '글리벡 복제약' 신청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002년 국내에 출시된 '글리벡'의 100밀리그램 한 알 가격은 현재 2만2천여 원이며, 복제약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약값은 1년 안에 30%가 인하되고, 이듬해부터는 최고 46%까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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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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