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노출 아이, 공격적 성격 된다”

입력 2013.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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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에 공격적인 성격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은 아이틀 2천 55명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10살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됐던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노출됐던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나중에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어렸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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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흡연 노출 아이, 공격적 성격 된다”
    • 입력 2013-05-24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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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에 공격적인 성격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은 아이틀 2천 55명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10살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됐던 아이들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노출됐던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나중에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어렸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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