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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日 오타니, 데뷔전 157㎞ 강속구
입력 2013.05.24 (13:02)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19)가 데뷔 등판에서 역대 신인으로는 가장 빠른 시속 157㎞짜리 강속구를 던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23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3개를 주고 2실점 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팀이 3-3으로 비겨 오타니의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이날 프로 무대에서 처음 투수로 나섰다.

22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절반인 43개가 시속 150㎞를 넘었다.

최고 구속은 157㎞에 달했다.

이는 현재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마쓰자카 다이스케(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99년 세이부 소속으로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세운 155㎞를 뛰어넘는 신인 데뷔전 최고 기록이다.

또한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2011년 3월 시범경기에서 작성한 삿포로돔에서의 니혼햄 구단 사상 최고구속(156㎞)도 넘어섰다.

키 193㎝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 오타니는 고교 시절부터 시속 160㎞의 빠른 공을 던지며 '초고교급'으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다가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니혼햄 유니폼을 입고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게 된 그는 구단 역사에서 고졸 선수로는 54년 만에 정규리그 개막전에도 출전했다.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타자로서는 타율 0.308(39타수 12안타)에 3타점을 기록 중이다.
  • ‘투타 겸업’ 日 오타니, 데뷔전 157㎞ 강속구
    • 입력 2013-05-24 13:02:50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19)가 데뷔 등판에서 역대 신인으로는 가장 빠른 시속 157㎞짜리 강속구를 던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23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3개를 주고 2실점 했다. 삼진은 2개를 잡았다. 팀이 3-3으로 비겨 오타니의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이날 프로 무대에서 처음 투수로 나섰다.

22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절반인 43개가 시속 150㎞를 넘었다.

최고 구속은 157㎞에 달했다.

이는 현재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마쓰자카 다이스케(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99년 세이부 소속으로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세운 155㎞를 뛰어넘는 신인 데뷔전 최고 기록이다.

또한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2011년 3월 시범경기에서 작성한 삿포로돔에서의 니혼햄 구단 사상 최고구속(156㎞)도 넘어섰다.

키 193㎝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 오타니는 고교 시절부터 시속 160㎞의 빠른 공을 던지며 '초고교급'으로 기대를 모은 선수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다가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니혼햄 유니폼을 입고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게 된 그는 구단 역사에서 고졸 선수로는 54년 만에 정규리그 개막전에도 출전했다.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는 타자로서는 타율 0.308(39타수 12안타)에 3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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