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택 “종편 5·18 왜곡은 광주시민에 상처 준 행위”

입력 2013.05.24 (14:02) 수정 2013.05.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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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은 최근 일부 종합편성채널이 5. 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을 방송한 데 대해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상처를 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유수택 최고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군 특수부대가 배후를 조정하고 폭동을 일으켰다는 걸 믿을 광주시민은 한 명도 없고, 시민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인 게 5. 18 민주화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그러나 해당 채널의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지나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5. 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올바른 이해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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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24 14:02:36
    • 수정2013-05-24 16:25:49
    정치
새누리당 유수택 최고위원은 최근 일부 종합편성채널이 5. 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을 방송한 데 대해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상처를 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유수택 최고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군 특수부대가 배후를 조정하고 폭동을 일으켰다는 걸 믿을 광주시민은 한 명도 없고, 시민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인 게 5. 18 민주화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그러나 해당 채널의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지나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5. 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올바른 이해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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