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업체 모임 “경협 재개·남북평화 염원”

입력 2013.05.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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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이외 지역에서 남북경협사업을 진행하던 기업인들로 구성된 '남북경협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 경협 사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남북경협기업 비대위는 5.24조치가 발표된지 3년째인 오늘 성명을 내고 한반도 위기 국면이 마무리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남북 당국이 제도적 보장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특히 우리 정부에는 경협 기업인들의 생존권을 고려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민간 차원의 순수한 경제활동은 보장돼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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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경협업체 모임 “경협 재개·남북평화 염원”
    • 입력 2013-05-24 15:53:04
    정치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서 남북경협사업을 진행하던 기업인들로 구성된 '남북경협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 경협 사업 재개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남북경협기업 비대위는 5.24조치가 발표된지 3년째인 오늘 성명을 내고 한반도 위기 국면이 마무리돼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남북 당국이 제도적 보장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대위는 특히 우리 정부에는 경협 기업인들의 생존권을 고려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민간 차원의 순수한 경제활동은 보장돼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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