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한강 시민공원에서 나들이객을 상대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3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의자에 놓여있던 26살 최모씨의 가방을 뒤져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9명으로부터 7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한강 공원에서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소지품 관리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물건을 대형마트 물품 보관창고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씨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의자에 놓여있던 26살 최모씨의 가방을 뒤져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9명으로부터 7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한강 공원에서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소지품 관리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물건을 대형마트 물품 보관창고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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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나들이객 상대 상습 절도 혐의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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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6:53:50
서울 중랑경찰서는 한강 시민공원에서 나들이객을 상대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3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의자에 놓여있던 26살 최모씨의 가방을 뒤져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6차례에 걸쳐 모두 9명으로부터 7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한강 공원에서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소지품 관리를 소홀히 하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물건을 대형마트 물품 보관창고에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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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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