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 각료 “과거엔 위안부 제도 합법”
입력 2013.05.24 (17:09)
수정 2013.05.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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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 겸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아베 내각의 여성 각료가 과거 일본군 위안부제도는 합법이었다는 취지의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담당상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위안부제도라는 것 자체가 슬픈 것이지만 전시 중에는 합법이었다는 것도 사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에는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이나다 행정개혁상은 "위안부 제도가 지금이든 전시 중이든 여성 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담당상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위안부제도라는 것 자체가 슬픈 것이지만 전시 중에는 합법이었다는 것도 사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에는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이나다 행정개혁상은 "위안부 제도가 지금이든 전시 중이든 여성 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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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여성 각료 “과거엔 위안부 제도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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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7:09:28
- 수정2013-05-24 17:39:05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대표 겸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정당화'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아베 내각의 여성 각료가 과거 일본군 위안부제도는 합법이었다는 취지의 망발을 늘어놓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담당상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위안부제도라는 것 자체가 슬픈 것이지만 전시 중에는 합법이었다는 것도 사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에는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이나다 행정개혁상은 "위안부 제도가 지금이든 전시 중이든 여성 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나다 도모미 행정개혁담당상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위안부제도라는 것 자체가 슬픈 것이지만 전시 중에는 합법이었다는 것도 사실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당시에는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망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만 이나다 행정개혁상은 "위안부 제도가 지금이든 전시 중이든 여성 인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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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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