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의 임기를 내년 12월30일까지로 제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통상 3년인 회장 임기를 절반으로 줄인 겁니다.
이 안건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우리 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결처리됩니다.
이순우 내정자의 임기를 제한하는 의견은 우리금융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관계자는 내년 안에 우리금융을 반드시 민영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우 내정자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임기에 관계없이 회장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3년인 회장 임기를 절반으로 줄인 겁니다.
이 안건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우리 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결처리됩니다.
이순우 내정자의 임기를 제한하는 의견은 우리금융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관계자는 내년 안에 우리금융을 반드시 민영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우 내정자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임기에 관계없이 회장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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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회장 임기 내년 말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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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4 19:02:17
우리금융지주는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의 임기를 내년 12월30일까지로 제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통상 3년인 회장 임기를 절반으로 줄인 겁니다.
이 안건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우리 금융 임시 주주총회에서 표결처리됩니다.
이순우 내정자의 임기를 제한하는 의견은 우리금융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관계자는 내년 안에 우리금융을 반드시 민영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우 내정자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임기에 관계없이 회장직을 내려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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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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