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 3R 1타차 선두…존 허는 공동 32위

입력 2013.05.26 (07:34) 수정 2013.05.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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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쿠차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쿠차는 공동 2위권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17번과 18번 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두 번째 샷을 그린 주위 벙커로 보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해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10언더파 200타의 공동 2위 자리에는 맷 에브리, 크리스 스트라우드, 부 위클리(이상 미국),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등 네 명이 포진했다.

또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공동 6위도 4명이나 나와 마지막 날 우승 향방은 아직 점치기 이르다.

재미교포 존 허(23)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2위에 올랐고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재미교포 리처드 리(26)는 나란히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 배상문(27·캘러웨이)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5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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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차, 3R 1타차 선두…존 허는 공동 32위
    • 입력 2013-05-26 07:34:35
    • 수정2013-05-26 09:40:21
    연합뉴스
맷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쿠차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7천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쿠차는 공동 2위권 선수들에 1타 앞선 단독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17번과 18번 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두 번째 샷을 그린 주위 벙커로 보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해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10언더파 200타의 공동 2위 자리에는 맷 에브리, 크리스 스트라우드, 부 위클리(이상 미국),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 등 네 명이 포진했다.

또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공동 6위도 4명이나 나와 마지막 날 우승 향방은 아직 점치기 이르다.

재미교포 존 허(23)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32위에 올랐고 노승열(22·나이키골프)과 재미교포 리처드 리(26)는 나란히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 배상문(27·캘러웨이)은 1언더파 209타로 공동 5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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