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위, 박 대통령 병행노선 발언 비판
입력 2013.05.26 (07:43)
수정 2013.05.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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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는 북한이 핵 개발과 경제발전을 병행하겠다는 이른바 병진노선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망발을 늘어놓았다며 극악한 대결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지난 24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핵 개발과 경제발전 병행 관련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이름을 언급하면서 핵 개발-경제발전 병행 계획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망발을 늘어놓았다며 극악한 대결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지난 24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핵 개발과 경제발전 병행 관련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이름을 언급하면서 핵 개발-경제발전 병행 계획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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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국방위, 박 대통령 병행노선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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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6 07:43:09
- 수정2013-05-26 11:38:55
북한 국방위원회는 북한이 핵 개발과 경제발전을 병행하겠다는 이른바 병진노선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망발을 늘어놓았다며 극악한 대결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지난 24일 대변인 문답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핵 개발과 경제발전 병행 관련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이름을 언급하면서 핵 개발-경제발전 병행 계획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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