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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서 자폭테러…10여 명 사상
입력 2013.05.26 (07:50) 수정 2013.05.26 (11:46) 국제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한 여성이 자폭테러를 저질러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테러범은 25살 여성으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의 광장에서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벨트를 폭발시켰습니다.

경찰당국은 이번 테러로 모두 1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며 부상자 가운데 여성 한 명은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테러범은 이슬람 반군이던 전 남편이 모두 러시아 보안군에 살해당한 데 대해 보복 테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이래 대부분 캅카스 출신인 여성 24명이 자폭테러를 감행했으며 대부분 보안군에 죽임을 당한 이슬람 무장반군의 부인이나 친척이어서 '검은 과부'로 불립니다.
  • 러시아 남부서 자폭테러…10여 명 사상
    • 입력 2013-05-26 07:50:03
    • 수정2013-05-26 11:46:10
    국제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한 여성이 자폭테러를 저질러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테러범은 25살 여성으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의 광장에서 몸에 두르고 있던 폭탄벨트를 폭발시켰습니다.

경찰당국은 이번 테러로 모두 1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며 부상자 가운데 여성 한 명은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테러범은 이슬람 반군이던 전 남편이 모두 러시아 보안군에 살해당한 데 대해 보복 테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이래 대부분 캅카스 출신인 여성 24명이 자폭테러를 감행했으며 대부분 보안군에 죽임을 당한 이슬람 무장반군의 부인이나 친척이어서 '검은 과부'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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