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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불법주차’ 대리주차 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3.05.26 (21:17) 수정 2013.05.26 (21:4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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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리주차 업체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지역의 식당가.
큰길 한 차로를 불법 주차 차량들이 차지했습니다.
이면도로도 마찬가지.
보행자들은 주차하는 차 틈으로 아슬아슬 지나갑니다.
<녹취> 대리주차요원: "다 그래요 다, 강남 일대가. 구청에서도 나와 가지고 그냥 해 줘요. 편의를 좀 봐 주더라고."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때로는 번호판에 아예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관할 구청에서 단속이 나오면 무리지어 저항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 모 씨(음성변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 갖고 약간의 도로를 이용한 것뿐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대리주차 업주와 주차 요원은 모두 36명.
지난 5년 간 불법 대리주차로 챙긴 돈만 19억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강복순(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스쿨존까지 진출을 해 가지고 주차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한테 특히 노약자들한테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고..."
경찰은 조직적인 불법 대리주차 업체들과 단속 공무원과 유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대리주차 업체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지역의 식당가.
큰길 한 차로를 불법 주차 차량들이 차지했습니다.
이면도로도 마찬가지.
보행자들은 주차하는 차 틈으로 아슬아슬 지나갑니다.
<녹취> 대리주차요원: "다 그래요 다, 강남 일대가. 구청에서도 나와 가지고 그냥 해 줘요. 편의를 좀 봐 주더라고."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때로는 번호판에 아예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관할 구청에서 단속이 나오면 무리지어 저항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 모 씨(음성변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 갖고 약간의 도로를 이용한 것뿐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대리주차 업주와 주차 요원은 모두 36명.
지난 5년 간 불법 대리주차로 챙긴 돈만 19억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강복순(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스쿨존까지 진출을 해 가지고 주차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한테 특히 노약자들한테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고..."
경찰은 조직적인 불법 대리주차 업체들과 단속 공무원과 유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 ‘상습 불법주차’ 대리주차 업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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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6 21:18:22
- 수정2013-05-26 21:46:05

<앵커 멘트>
대리주차 업체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지역의 식당가.
큰길 한 차로를 불법 주차 차량들이 차지했습니다.
이면도로도 마찬가지.
보행자들은 주차하는 차 틈으로 아슬아슬 지나갑니다.
<녹취> 대리주차요원: "다 그래요 다, 강남 일대가. 구청에서도 나와 가지고 그냥 해 줘요. 편의를 좀 봐 주더라고."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때로는 번호판에 아예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관할 구청에서 단속이 나오면 무리지어 저항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 모 씨(음성변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 갖고 약간의 도로를 이용한 것뿐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대리주차 업주와 주차 요원은 모두 36명.
지난 5년 간 불법 대리주차로 챙긴 돈만 19억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강복순(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스쿨존까지 진출을 해 가지고 주차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한테 특히 노약자들한테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고..."
경찰은 조직적인 불법 대리주차 업체들과 단속 공무원과 유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대리주차 업체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 지역의 식당가.
큰길 한 차로를 불법 주차 차량들이 차지했습니다.
이면도로도 마찬가지.
보행자들은 주차하는 차 틈으로 아슬아슬 지나갑니다.
<녹취> 대리주차요원: "다 그래요 다, 강남 일대가. 구청에서도 나와 가지고 그냥 해 줘요. 편의를 좀 봐 주더라고."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교묘히 가렸습니다.
때로는 번호판에 아예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관할 구청에서 단속이 나오면 무리지어 저항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이 모 씨(음성변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 갖고 약간의 도로를 이용한 것뿐입니다."
경찰에 적발된 대리주차 업주와 주차 요원은 모두 36명.
지난 5년 간 불법 대리주차로 챙긴 돈만 19억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강복순(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 "스쿨존까지 진출을 해 가지고 주차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한테 특히 노약자들한테도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고..."
경찰은 조직적인 불법 대리주차 업체들과 단속 공무원과 유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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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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