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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세계 최대 금광개발에 제동…180억 벌금 부과
입력 2013.05.26 (22:25) 국제
칠레 정부가 자국 내 원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던 세계 최대 금광 개발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칠레 환경감독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24일 아르헨티나와 칠레 접격 지역에서 금광 개발을 한 캐나다 업체가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우리 돈으로 18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액수는 칠레 국내법상 부과할 수 있는 최고 벌금액입니다. 환경 당국은 업체가 광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광산물질에 오수를 흘려보내는 등 23개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금광 주변에 사는 칠레 북부 원주민 디아키트족은 광산 개발로 자신들의 생활용수 공급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칠레, 세계 최대 금광개발에 제동…180억 벌금 부과
    • 입력 2013-05-26 22:25:49
    국제
칠레 정부가 자국 내 원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던 세계 최대 금광 개발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칠레 환경감독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24일 아르헨티나와 칠레 접격 지역에서 금광 개발을 한 캐나다 업체가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며 우리 돈으로 18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액수는 칠레 국내법상 부과할 수 있는 최고 벌금액입니다. 환경 당국은 업체가 광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광산물질에 오수를 흘려보내는 등 23개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금광 주변에 사는 칠레 북부 원주민 디아키트족은 광산 개발로 자신들의 생활용수 공급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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