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이식 수술을 받고 그라운드로 복귀한 에릭 아비달(34·프랑스)이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아비달이 30일께 산드로 로셀 구단주와 기자회견을 열어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아비달은 팀을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아비달에게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권했다. 반면, 아비달은 적어도 1∼2시즌 더 현역 생활을 하겠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아비달은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비달은 2011년 3월 간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2개월 만에 복귀해 '인간 승리'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맹활약을 이어가던 지난해 4월 간이 다시 안 좋아져 이식 수술을 받았고 꼬박 11개월간의 재활을 거쳤다.
3월 프랑스 2부리그 이스트레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그는 4월 정규리그 4경기에 나와 다시 투혼을 불사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아비달이 30일께 산드로 로셀 구단주와 기자회견을 열어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아비달은 팀을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아비달에게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권했다. 반면, 아비달은 적어도 1∼2시즌 더 현역 생활을 하겠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아비달은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비달은 2011년 3월 간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2개월 만에 복귀해 '인간 승리'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맹활약을 이어가던 지난해 4월 간이 다시 안 좋아져 이식 수술을 받았고 꼬박 11개월간의 재활을 거쳤다.
3월 프랑스 2부리그 이스트레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그는 4월 정규리그 4경기에 나와 다시 투혼을 불사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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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이식 수술’ 아비달, 바르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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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8 11:22:20
간 이식 수술을 받고 그라운드로 복귀한 에릭 아비달(34·프랑스)이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아비달이 30일께 산드로 로셀 구단주와 기자회견을 열어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아비달은 팀을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힌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아비달에게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권했다. 반면, 아비달은 적어도 1∼2시즌 더 현역 생활을 하겠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아비달은 6월 30일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비달은 2011년 3월 간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2개월 만에 복귀해 '인간 승리'의 대명사로 불렸다.
그러나 맹활약을 이어가던 지난해 4월 간이 다시 안 좋아져 이식 수술을 받았고 꼬박 11개월간의 재활을 거쳤다.
3월 프랑스 2부리그 이스트레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린 그는 4월 정규리그 4경기에 나와 다시 투혼을 불사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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