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공업용 전분이 식용으로 대거 유통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위생서는 식품 재료 공급업체와 유통상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공업용 전분 225t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자들은 공업용 전분과 각종 분말을 섞어 버블 티에 들어가는 쫄깃한 녹말 알갱이와 쌀국수 등을 만들어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생서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분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다음달부터 전분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소, 유통상, 재료 제조업체 등은 안전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위생서는 식품 재료 공급업체와 유통상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공업용 전분 225t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자들은 공업용 전분과 각종 분말을 섞어 버블 티에 들어가는 쫄깃한 녹말 알갱이와 쌀국수 등을 만들어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생서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분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다음달부터 전분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소, 유통상, 재료 제조업체 등은 안전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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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서 ‘공업용 전분’ 식용 유통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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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8 11:33:33
타이완에서 공업용 전분이 식용으로 대거 유통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위생서는 식품 재료 공급업체와 유통상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공업용 전분 225t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자들은 공업용 전분과 각종 분말을 섞어 버블 티에 들어가는 쫄깃한 녹말 알갱이와 쌀국수 등을 만들어 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생서는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분 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다음달부터 전분 관련 식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소, 유통상, 재료 제조업체 등은 안전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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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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