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팀 후배 폭행…경찰 수사

입력 2013.05.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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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아이스하키팀 감독과 선배 학생들이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 경찰서는 서울 노원구의 모 대학교 아이스하키팀 선수인 20살 이모씨가 감독인 37살 최 모씨와 21살 김모 군 등 선배 4명으로부터 수시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 가해 학생들이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팀의 감독과 일부 학생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고소인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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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하키팀 후배 폭행…경찰 수사
    • 입력 2013-05-28 21:51:49
    사회
대학교 아이스하키팀 감독과 선배 학생들이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 경찰서는 서울 노원구의 모 대학교 아이스하키팀 선수인 20살 이모씨가 감독인 37살 최 모씨와 21살 김모 군 등 선배 4명으로부터 수시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 가해 학생들이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팀의 감독과 일부 학생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며 피고소인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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