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반지의 제왕-거미손 ‘새로운 변신’

입력 2013.05.29 (21:49) 수정 2013.05.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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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2 한일 월드컵 스타,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골키퍼 이운재가 지도자 준비에 한창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골문을 굳게 지켰던 이운재가 필드에서 종횡무진입니다.

안정환은 줄곧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합니다.

<녹취> 김남표(KFA 강사) : "역습이 뭡니까, 일단 상대로부터 볼을 뺏아야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전략을 잘 세워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축구 하는 법이 아닌, 축구를 잘 가르치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지도자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3주 교육.

빼곡히 채워놓은 노트만 봐도 열의가 대단합니다.

<인터뷰> 이운재 : "(노트)봤어요? 그것 걱정돼서 빨리 왔는데, 볼까봐. 저같이 나이든 사람들때문에 (같이 수업받는)어린 선생님들이 불편할까봐(걱정했어요.)"

<인터뷰> 안정환 : "가르친다는 게 어려워요. 배우는 입장에서 이해시키고, 어떤 부분을 더 섬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지 등..."

2002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골잡이 안정환과 철벽 수문장 이운재.

지도자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으로 축구팬들과 만날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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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반지의 제왕-거미손 ‘새로운 변신’
    • 입력 2013-05-29 21:50:55
    • 수정2013-05-29 22:04:27
    뉴스 9
<앵커 멘트>

2002 한일 월드컵 스타,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골키퍼 이운재가 지도자 준비에 한창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골문을 굳게 지켰던 이운재가 필드에서 종횡무진입니다.

안정환은 줄곧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합니다.

<녹취> 김남표(KFA 강사) : "역습이 뭡니까, 일단 상대로부터 볼을 뺏아야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전략을 잘 세워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

축구 하는 법이 아닌, 축구를 잘 가르치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지도자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3주 교육.

빼곡히 채워놓은 노트만 봐도 열의가 대단합니다.

<인터뷰> 이운재 : "(노트)봤어요? 그것 걱정돼서 빨리 왔는데, 볼까봐. 저같이 나이든 사람들때문에 (같이 수업받는)어린 선생님들이 불편할까봐(걱정했어요.)"

<인터뷰> 안정환 : "가르친다는 게 어려워요. 배우는 입장에서 이해시키고, 어떤 부분을 더 섬세하게 설명해줘야 하는지 등..."

2002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골잡이 안정환과 철벽 수문장 이운재.

지도자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으로 축구팬들과 만날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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