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실종 40대 한인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5.30 (06:19) 수정 2013.05.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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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뉴욕 경찰은 현지시각 28일 뉴욕시 퀸즈 거리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한인 여성 42살 변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변씨는 지난 24일 새벽 직장에서 퇴근한 뒤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검시 결과 시신에서 목 졸린 흔적이 발견됐고 실종 이틀 뒤 먼저 발견된 변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 등이 사라진 점으로 미루어 변씨가 강도를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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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 실종 40대 한인여성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3-05-30 06:19:20
    • 수정2013-05-30 17:23:44
    국제
뉴욕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뉴욕 경찰은 현지시각 28일 뉴욕시 퀸즈 거리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한인 여성 42살 변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변씨는 지난 24일 새벽 직장에서 퇴근한 뒤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검시 결과 시신에서 목 졸린 흔적이 발견됐고 실종 이틀 뒤 먼저 발견된 변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 등이 사라진 점으로 미루어 변씨가 강도를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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