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비행 기술 진화…서울~대전 원격조정 성공
입력 2013.05.30 (06:46)
수정 2013.05.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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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대전화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무인 항공기를 원격조종하는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에 있는 무인항공기를 조정해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항공기 통제장치를 이용해 무인헬기에 이륙 명령을 보냅니다.
휴대전화용 LTE통신망을 통해 명령을 받은 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헬기가 뜬 곳은 대전. 명령을 내린 곳에서 152km 나 떨어져 있습니다.
대전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지원을 받은 두 벤처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 LTE 통신망과 비행기술을 융합해 원격 조종에 성공한 비행로봇 '멀티콥터'입니다.
원거리 조종은 물론 멀티콥터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임재용 (멀티콥터 개발업체 연구원): "기존에 사용하는 모뎀방식과 달리 통신 거리가 훨씬 멀어졌고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지 이륙이든 조정이든 가능하고..."
특히,좁은 공간에서도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고 현지 영상을 보며 원격조종이 가능해 원거리 정찰 등 군사분야를 비롯해 재난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유재명 (국방기술품질원 대전센터장) : "재난재해,교통통제,항만감시,도시계획 등 공중 촬영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무인항공기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휴대전화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무인 항공기를 원격조종하는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에 있는 무인항공기를 조정해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항공기 통제장치를 이용해 무인헬기에 이륙 명령을 보냅니다.
휴대전화용 LTE통신망을 통해 명령을 받은 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헬기가 뜬 곳은 대전. 명령을 내린 곳에서 152km 나 떨어져 있습니다.
대전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지원을 받은 두 벤처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 LTE 통신망과 비행기술을 융합해 원격 조종에 성공한 비행로봇 '멀티콥터'입니다.
원거리 조종은 물론 멀티콥터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임재용 (멀티콥터 개발업체 연구원): "기존에 사용하는 모뎀방식과 달리 통신 거리가 훨씬 멀어졌고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지 이륙이든 조정이든 가능하고..."
특히,좁은 공간에서도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고 현지 영상을 보며 원격조종이 가능해 원거리 정찰 등 군사분야를 비롯해 재난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유재명 (국방기술품질원 대전센터장) : "재난재해,교통통제,항만감시,도시계획 등 공중 촬영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무인항공기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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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 비행 기술 진화…서울~대전 원격조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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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06:55:24
- 수정2013-05-30 07:05:05
<앵커 멘트>
휴대전화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무인 항공기를 원격조종하는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에 있는 무인항공기를 조정해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항공기 통제장치를 이용해 무인헬기에 이륙 명령을 보냅니다.
휴대전화용 LTE통신망을 통해 명령을 받은 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헬기가 뜬 곳은 대전. 명령을 내린 곳에서 152km 나 떨어져 있습니다.
대전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지원을 받은 두 벤처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 LTE 통신망과 비행기술을 융합해 원격 조종에 성공한 비행로봇 '멀티콥터'입니다.
원거리 조종은 물론 멀티콥터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임재용 (멀티콥터 개발업체 연구원): "기존에 사용하는 모뎀방식과 달리 통신 거리가 훨씬 멀어졌고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지 이륙이든 조정이든 가능하고..."
특히,좁은 공간에서도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고 현지 영상을 보며 원격조종이 가능해 원거리 정찰 등 군사분야를 비롯해 재난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유재명 (국방기술품질원 대전센터장) : "재난재해,교통통제,항만감시,도시계획 등 공중 촬영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무인항공기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휴대전화 통신망이 발달하면서 무인 항공기를 원격조종하는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에 있는 무인항공기를 조정해 비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항공기 통제장치를 이용해 무인헬기에 이륙 명령을 보냅니다.
휴대전화용 LTE통신망을 통해 명령을 받은 헬기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헬기가 뜬 곳은 대전. 명령을 내린 곳에서 152km 나 떨어져 있습니다.
대전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지원을 받은 두 벤처기업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4세대 LTE 통신망과 비행기술을 융합해 원격 조종에 성공한 비행로봇 '멀티콥터'입니다.
원거리 조종은 물론 멀티콥터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임재용 (멀티콥터 개발업체 연구원): "기존에 사용하는 모뎀방식과 달리 통신 거리가 훨씬 멀어졌고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지 이륙이든 조정이든 가능하고..."
특히,좁은 공간에서도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고 현지 영상을 보며 원격조종이 가능해 원거리 정찰 등 군사분야를 비롯해 재난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유재명 (국방기술품질원 대전센터장) : "재난재해,교통통제,항만감시,도시계획 등 공중 촬영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능형 무인항공기 비행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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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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