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편의점 CU점주 자살에 대국민 사과
입력 2013.05.30 (11:16)
수정 2013.05.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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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가맹점주의 잇따른 자살을 놓고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가맹점주가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뿐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특히 지난 17일 점주 자살 직후 사망진단서에 수면유도제 중독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처럼 사망진단서를 변조해 언론에 배포한 의혹도 사실임을 시인했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가맹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뒤 업무 과정을 개선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율분쟁센터와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가맹점주가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뿐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특히 지난 17일 점주 자살 직후 사망진단서에 수면유도제 중독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처럼 사망진단서를 변조해 언론에 배포한 의혹도 사실임을 시인했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가맹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뒤 업무 과정을 개선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율분쟁센터와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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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1:16:03
- 수정2013-05-30 16:21:00
편의점 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최근 가맹점주의 잇따른 자살을 놓고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가맹점주가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뿐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특히 지난 17일 점주 자살 직후 사망진단서에 수면유도제 중독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처럼 사망진단서를 변조해 언론에 배포한 의혹도 사실임을 시인했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가맹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뒤 업무 과정을 개선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율분쟁센터와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가맹점주가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 뿐이라며 유가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특히 지난 17일 점주 자살 직후 사망진단서에 수면유도제 중독이라는 부분을 삭제하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처럼 사망진단서를 변조해 언론에 배포한 의혹도 사실임을 시인했습니다.
박 사장은 앞으로 가맹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뒤 업무 과정을 개선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자율분쟁센터와 상생펀드를 운영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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