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발열과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숨진 부산의 60대 환자는 야생 진드기를 통해 사망한 게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진 68살 이모 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야생 진드기로 인해 감염되는 SFTS 즉,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부산에서 야생진드기 환자 의심 사례가 2건이 접수됐지만 감염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진 68살 이모 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야생 진드기로 인해 감염되는 SFTS 즉,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부산에서 야생진드기 환자 의심 사례가 2건이 접수됐지만 감염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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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진드기’ 의심 사망환자 음성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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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1:34:05
지난 22일 발열과 패혈증 증세를 보이다 숨진 부산의 60대 환자는 야생 진드기를 통해 사망한 게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진 68살 이모 씨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야생 진드기로 인해 감염되는 SFTS 즉,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부산에서 야생진드기 환자 의심 사례가 2건이 접수됐지만 감염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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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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