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우승 주역’ 라틀리프·벤슨 재계약

입력 2013.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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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4·201㎝)와 로드 벤슨(29·207㎝)을 모두 잡았다.

모비스는 라틀리프, 벤슨과 재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5.1점,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역할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꾸준히 활약, 모비스가 전승으로 챔피언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벤슨은 모비스가 우승을 노리고 시즌 도중 LG에서 데려온 선수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0.4점을 올리고, 6.8개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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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우승 주역’ 라틀리프·벤슨 재계약
    • 입력 2013-05-30 16:20:29
    연합뉴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시즌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4·201㎝)와 로드 벤슨(29·207㎝)을 모두 잡았다. 모비스는 라틀리프, 벤슨과 재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5.1점,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역할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꾸준히 활약, 모비스가 전승으로 챔피언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벤슨은 모비스가 우승을 노리고 시즌 도중 LG에서 데려온 선수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0.4점을 올리고, 6.8개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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