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태우 前 대통령 추징금 200억 환수 추진”
입력 2013.05.30 (18:19)
수정 2013.05.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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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에게서 추징금을 대신 환수하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 씨가 가지고 있던 오로라씨에스 33만 9천여 주를 매각해 달라고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200여억 원을 추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아직 내지 않은 추징금은 2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과 1991년 동생에게 비자금 120억 원을 전달했고, 동생 재우 씨는 이 돈을 투자해 냉동창고업체인 오로라씨에스를 설립했습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 씨가 가지고 있던 오로라씨에스 33만 9천여 주를 매각해 달라고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200여억 원을 추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아직 내지 않은 추징금은 2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과 1991년 동생에게 비자금 120억 원을 전달했고, 동생 재우 씨는 이 돈을 투자해 냉동창고업체인 오로라씨에스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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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노태우 前 대통령 추징금 200억 환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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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18:19:04
- 수정2013-05-30 20:13:51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에게서 추징금을 대신 환수하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 씨가 가지고 있던 오로라씨에스 33만 9천여 주를 매각해 달라고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200여억 원을 추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아직 내지 않은 추징금은 2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과 1991년 동생에게 비자금 120억 원을 전달했고, 동생 재우 씨는 이 돈을 투자해 냉동창고업체인 오로라씨에스를 설립했습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 씨가 가지고 있던 오로라씨에스 33만 9천여 주를 매각해 달라고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200여억 원을 추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아직 내지 않은 추징금은 2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과 1991년 동생에게 비자금 120억 원을 전달했고, 동생 재우 씨는 이 돈을 투자해 냉동창고업체인 오로라씨에스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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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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