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원전 부품을 제작한 JS전선이 신한울, 옛 신울진 1,2호기에도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JS전선이 신한울 1,2호기용 케이블 37개 품목을 납품하기로 계약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계약한 케이블이 아직 납품되지는 않았다며 직접 안전성 평가를 하지 않는 비안전등급 케이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수원은 JS전선의 케이블 납품 과정에서 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증사인 새한티이피 대표이사와 전 직원, JS전선의 전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JS전선이 신한울 1,2호기용 케이블 37개 품목을 납품하기로 계약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계약한 케이블이 아직 납품되지는 않았다며 직접 안전성 평가를 하지 않는 비안전등급 케이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수원은 JS전선의 케이블 납품 과정에서 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증사인 새한티이피 대표이사와 전 직원, JS전선의 전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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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비리’ 케이블 제조사, 신한울 1·2호기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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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30 20:14:34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원전 부품을 제작한 JS전선이 신한울, 옛 신울진 1,2호기에도 제품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JS전선이 신한울 1,2호기용 케이블 37개 품목을 납품하기로 계약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계약한 케이블이 아직 납품되지는 않았다며 직접 안전성 평가를 하지 않는 비안전등급 케이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수원은 JS전선의 케이블 납품 과정에서 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증사인 새한티이피 대표이사와 전 직원, JS전선의 전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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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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