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주와 화끈한 명승부 끝 1위 수성

입력 2013.06.01 (21:30) 수정 2013.06.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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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제주와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조찬호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포항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8분 김준수의 행운의 골로 포항은 기선을 잡았습니다.

제주는 전반 26분 송진형의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항이 전반 막판 배천석의 추가골로 한 발 달아나자,

제주는 후반 초반 오반석의 동점골로 끝까지 따라 붙습니다.

달아나면 추격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포항 조찬호의 골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조찬호의 시즌 6호골로 3대 2로 승리를 거둔 포항은 승점 29점으로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조찬호(포항)

부산은 전북을 완파했습니다.

이정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정호와 장학영이 잇달아 전북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이정기는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수원은 경남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서울은 전남을 꺾고 올 시즌 4승째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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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제주와 화끈한 명승부 끝 1위 수성
    • 입력 2013-06-01 21:32:51
    • 수정2013-06-01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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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포항이 제주와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조찬호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포항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8분 김준수의 행운의 골로 포항은 기선을 잡았습니다.

제주는 전반 26분 송진형의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항이 전반 막판 배천석의 추가골로 한 발 달아나자,

제주는 후반 초반 오반석의 동점골로 끝까지 따라 붙습니다.

달아나면 추격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포항 조찬호의 골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조찬호의 시즌 6호골로 3대 2로 승리를 거둔 포항은 승점 29점으로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조찬호(포항)

부산은 전북을 완파했습니다.

이정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정호와 장학영이 잇달아 전북의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이정기는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4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수원은 경남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서울은 전남을 꺾고 올 시즌 4승째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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