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레이싱 카와 경비행기의 이색 대결 外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레이싱카와 경비행기가 어디에서 볼 수 없던 이색 대결을 펼쳤습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스피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레이싱 카와 경비행기의 이색 대결 현장이 화제입니다.

땅과 하늘, 서로 달리는 공간이 다른데, 대체 어떤 대결을 펼치는 가했더니, 놀랍게도 각자의 드리프트 기술을 이용해 세상에 없던 빙고 게임을 펼칩니다.

각각 타이어 마크로 자동차는 동그라미, 비행기는 가위표를 그리는데요.

둘 다 정교한 조종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서로에 대한 경계를 놓치지 않습니다.

꼭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죠?

막상막하, 대규모 빙고 게임의 승자는 가장 먼저 일렬로 세 칸을 채운 자동차에게 돌아갔는데요.

승리를 만끽하는 레이서와 달리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비행기 조종사!

그의 표정을 보니 왠지 그들의 두 번째 이색 대결이 펼쳐질 것 같은 예감도 드네요.

2살 농구 신동의 묘기 농구 쇼

마법 같은 농구슛 실력으로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농구 신동이자 유투브 스타로 떠오른 두 살배기 미국 아기 '타이투스'가 두 번째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층 더 향상된 농구슛 실력을 뽐내는 타이투스!

일렬로 누운 가족들 끝에서 공을 던지는데요.

정확히 약 4.3m 거리에서 노련하게 슛을 성공시킵니다.

게다가 농구 묘기 전문가들이 다리 위에서 도전하던 트릭 슛까지 선보이는데요.

역시 농구 신동은 달라도 뭔가 다른 것 같죠?

미국 대학 농구의 명 코치까지 카메오 출연하는 등 남다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이투스! 앞으로의 미래에 더 기대됩니다.

“애견에서 눈 떼지 마세요”

애견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동시에 애견에 의한 사고도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애견에 대한 사소한 방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한 러시아 여성과 그녀의 애견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안으로 들어가는 여성과 애완견!

그런데 문이 닫히기 직전 애완견이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한 남성이 황급히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위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따라 대롱대롱 매달린 애완견!

다행히 재빨리 목줄을 끊은 남자 덕분에 더 끔찍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잠시 방심하면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는 반려동물들!

주인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책임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깨닫게 하네요.

“이건 던지면 안 돼”

맘씨 좋은 야구장 직원에게 야구공을 선물 받은 꼬마! 부모가 기뻐하는 사이, 무심코 공을 그라운드로 던지려 합니다.

번개같은 속도로 막아낸 아이 아빠! "이렇게 좋은 건 함부로 던지면 안 돼!"

주변 사람도 놀랄 만큼 프로 선수 같은 순발력을 발휘했는데요.

아이의 순수함 때문에 하마터면 이 좋은 선물을 그냥 날릴 뻔했네요.

주인 얼굴에 붙은 고양이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새끼 고양이가 주인 얼굴에 밀착한 채 떨어질 줄 모르는데요.

애교 수준을 넘어 살아있는 껌처럼 제대로 딱 붙어버린 모습이죠?

새끼 고양이가 이렇게 남다른 애정표현을 하는 이유!

턱수염이 북슬북슬 난 주인의 얼굴이 마치 엄마의 품처럼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세상의 다 가진 것 같은 새끼 고양이의 표정! 이 귀여운 고양이 때문에 주인이 수염을 깎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