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대표팀, 친선전서 독일 제압

입력 2013.06.03 (21:53) 수정 2013.06.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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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의 축구 영웅 클린스만이 이끄는 미국 축구대표팀이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미국의 알티도어가 발리슛으로 독일의 골망을 흔듭니다.

3분 뒤에는 독일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빠진 독일을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월드컵을 1년 앞둔 리우에서는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만났습니다.

루니의 중거리포로 이길 듯했던 잉글랜드는 동점골을 허용해 브라질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지단의 날카로운 슈팅이 판 데 사르의 선방에 막힙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은퇴 스타들이 벌인 자선경기.

현역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던 두 팀의 대결은 레알 마드리드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역시 테니스 황제다운 페더러의 날카로운 공격입니다.

페더러는 개인 통산 900승과 메이저대회 36연속 8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동시에 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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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축구대표팀, 친선전서 독일 제압
    • 입력 2013-06-03 21:53:58
    • 수정2013-06-03 22:01:27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의 축구 영웅 클린스만이 이끄는 미국 축구대표팀이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미국의 알티도어가 발리슛으로 독일의 골망을 흔듭니다.

3분 뒤에는 독일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빠진 독일을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월드컵을 1년 앞둔 리우에서는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만났습니다.

루니의 중거리포로 이길 듯했던 잉글랜드는 동점골을 허용해 브라질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지단의 날카로운 슈팅이 판 데 사르의 선방에 막힙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은퇴 스타들이 벌인 자선경기.

현역 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자랑하던 두 팀의 대결은 레알 마드리드의 2대 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역시 테니스 황제다운 페더러의 날카로운 공격입니다.

페더러는 개인 통산 900승과 메이저대회 36연속 8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동시에 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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