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계공장 화재…119명 사망 ‘대참사’
입력 2013.06.03 (23:43)
수정 2013.06.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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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중국 지린성의 대형 양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근로자 10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현재 화재 원인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번 화재는 공장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탭니다.
폭발이 발생한 건,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쯤인데요,
세차례 걸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게 목격자 증언입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교대 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까지 119명이 숨지고, 5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신화통신은 공장 안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비좁은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렸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화재 4시간 만에, 큰불은 잡힌 상태지만, 추가 폭발 가능성 탓에 오늘 하루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00년 309명의 사망자를 낸, 허난성 뤄양시 백화점 화재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 화재 현장 인근 1킬로미터 이내에 접근 금지령을 내려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지린성의 대형 양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근로자 10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현재 화재 원인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번 화재는 공장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탭니다.
폭발이 발생한 건,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쯤인데요,
세차례 걸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게 목격자 증언입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교대 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까지 119명이 숨지고, 5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신화통신은 공장 안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비좁은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렸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화재 4시간 만에, 큰불은 잡힌 상태지만, 추가 폭발 가능성 탓에 오늘 하루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00년 309명의 사망자를 낸, 허난성 뤄양시 백화점 화재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 화재 현장 인근 1킬로미터 이내에 접근 금지령을 내려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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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지린성의 대형 양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근로자 10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한울 기자!, 현재 화재 원인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이번 화재는 공장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탭니다.
폭발이 발생한 건,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쯤인데요,
세차례 걸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게 목격자 증언입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교대 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까지 119명이 숨지고, 5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신화통신은 공장 안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비좁은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렸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화재 4시간 만에, 큰불은 잡힌 상태지만, 추가 폭발 가능성 탓에 오늘 하루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00년 309명의 사망자를 낸, 허난성 뤄양시 백화점 화재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 화재 현장 인근 1킬로미터 이내에 접근 금지령을 내려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지린성의 대형 양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근로자 100여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요.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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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번 화재는 공장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탭니다.
폭발이 발생한 건, 중국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쯤인데요,
세차례 걸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는 게 목격자 증언입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교대 등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까지 119명이 숨지고, 5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과 관련해, 신화통신은 공장 안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새어나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근로자들이 비좁은 출입구로 한꺼번에 몰렸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지 않은 점이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화재 4시간 만에, 큰불은 잡힌 상태지만, 추가 폭발 가능성 탓에 오늘 하루 생존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000년 309명의 사망자를 낸, 허난성 뤄양시 백화점 화재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재난 당국은 현재, 화재 현장 인근 1킬로미터 이내에 접근 금지령을 내려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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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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