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KBS ‘그린메스’로 의학드라마 도전

입력 2013.06.04 (09:15) 수정 2013.06.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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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린메스'로 의학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은 4일 "주상욱이 8월 초 방송되는 '그린메스'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그린메스'는 자폐 성향에 발달 장애까지 지닌 주인공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모진 시선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상욱이 맡은 김도한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수재로 현재는 소아외과 의사로 명성을 떨치는 인물이다.

주상욱은 "다큐멘터리 '해나의 기적'에서 접한 소아병동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데뷔 이래 의학 드라마는 처음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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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상욱, KBS ‘그린메스’로 의학드라마 도전
    • 입력 2013-06-04 09:15:59
    • 수정2013-06-04 09:18:06
    연합뉴스
배우 주상욱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린메스'로 의학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은 4일 "주상욱이 8월 초 방송되는 '그린메스'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그린메스'는 자폐 성향에 발달 장애까지 지닌 주인공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모진 시선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상욱이 맡은 김도한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수재로 현재는 소아외과 의사로 명성을 떨치는 인물이다.

주상욱은 "다큐멘터리 '해나의 기적'에서 접한 소아병동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데뷔 이래 의학 드라마는 처음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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