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공사현장 암벽 무너져 2명 숨져

입력 2013.06.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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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암벽이 무너져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폭약 설치 도중 지하 터널 암벽의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태국인 24살 유센 씨와 캄보디아인 26살 찬몰 씨 등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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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공사현장 암벽 무너져 2명 숨져
    • 입력 2013-06-04 13:27:04
    사회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암벽이 무너져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수서-평택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폭약 설치 도중 지하 터널 암벽의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태국인 24살 유센 씨와 캄보디아인 26살 찬몰 씨 등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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