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원전비리 뿌리 뽑을 대책 마련하라”

입력 2013.06.04 (15:21) 수정 2013.06.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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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폐쇄적인 인적 구조와 검증 시스템이 원전 비리를 초래했다며 이를 뿌리뽑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원전 분야에서 순혈 주의가 남아있는 한 원전 비리가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국민들은 원전 부품 성적서 위조 사건을 천인공노할 중대 범죄라고 생각한다면서 책임 소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원전 비리와 관련된 후속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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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원전비리 뿌리 뽑을 대책 마련하라”
    • 입력 2013-06-04 15:21:58
    • 수정2013-06-04 15:39:29
    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폐쇄적인 인적 구조와 검증 시스템이 원전 비리를 초래했다며 이를 뿌리뽑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 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원전 분야에서 순혈 주의가 남아있는 한 원전 비리가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국민들은 원전 부품 성적서 위조 사건을 천인공노할 중대 범죄라고 생각한다면서 책임 소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7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원전 비리와 관련된 후속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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