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 측에서 '미지근한' 접대를 받았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북한 특사단에 핵무기와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나 북한 측은 이 요청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의 태도가 '부드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당시 북중 면담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경우 중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통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북한 특사단에 핵무기와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나 북한 측은 이 요청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의 태도가 '부드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당시 북중 면담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경우 중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통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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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北 특사 최룡해에 미지근한 수준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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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4 19:09:23
지난달 북한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중국 측에서 '미지근한' 접대를 받았다고 한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이 북한 특사단에 핵무기와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나 북한 측은 이 요청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의 태도가 '부드럽게 누그러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당시 북중 면담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경우 중국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를 통보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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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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