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결선 사격 적응 완료 ‘역시 명사수’

입력 2013.06.05 (21:49) 수정 2013.06.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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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사격 2관왕인 진종오가 서바이벌 방식인 새로운 결선 사격 제도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습니다.

진종오는 결선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국내 무대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하위부터 한명씩 탈락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지만 진종오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5번째 발에선 양궁의 퍼펙트 골드에 해당하는 10.9점을 쏘며,명사수다운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진종오는 2위에 6.9점이나 앞선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해,서바이벌 방식에서도 여전히 1인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새로운 방식에 대한 대응책을 찾았습니다."

여자권총의 김장미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2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금메달 결정전에서 김윤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변경수 : "결선 방식에 대비해,더욱 심리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

진종오와 김장미등 간판 선수들이 새로운 방식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한국사격은 국제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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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종오, 결선 사격 적응 완료 ‘역시 명사수’
    • 입력 2013-06-05 21:50:47
    • 수정2013-06-05 2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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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 올림픽 사격 2관왕인 진종오가 서바이벌 방식인 새로운 결선 사격 제도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습니다.

진종오는 결선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국내 무대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하위부터 한명씩 탈락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지만 진종오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5번째 발에선 양궁의 퍼펙트 골드에 해당하는 10.9점을 쏘며,명사수다운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진종오는 2위에 6.9점이나 앞선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해,서바이벌 방식에서도 여전히 1인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진종오 : "새로운 방식에 대한 대응책을 찾았습니다."

여자권총의 김장미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2위로 결선에 올랐지만, 금메달 결정전에서 김윤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변경수 : "결선 방식에 대비해,더욱 심리적인 지도를 강화하겠다."

진종오와 김장미등 간판 선수들이 새로운 방식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한국사격은 국제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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