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시즌 최고점…차원 다른 연기

입력 2013.06.06 (21:45) 수정 2013.06.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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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진화가 놀랍습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후프와 볼에서 18점이 넘는 자신의 최고점을 기록하며, 사상 첫 금메달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웨이 선율에 맞춘 볼 연기는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흔들림없는 포에테 피봇은 손연재의 진가를 드러냅니다.

달라진 실력에 자신감까지 더해져, 18.250점의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열린 후프에서도 손연재는 깔끔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8.183점으로 중간 합계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두 종목 모두 2위인 덩 센유에를 0.3점이상 앞서, 더이상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 다관왕으로 내년 아시안게임 기선제압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 시즌 18점대를 넘는 게 목표였는데 이루게 된 것 같고.."

맏언니 김윤희도 제 몫을 해내면서 우리나라는 팀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1인자로 자리매김한 손연재의 존재로, 한국 리듬체조의 대회 사상 첫 금메달 꿈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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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시즌 최고점…차원 다른 연기
    • 입력 2013-06-06 21:50:03
    • 수정2013-06-06 2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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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진화가 놀랍습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후프와 볼에서 18점이 넘는 자신의 최고점을 기록하며, 사상 첫 금메달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웨이 선율에 맞춘 볼 연기는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흔들림없는 포에테 피봇은 손연재의 진가를 드러냅니다.

달라진 실력에 자신감까지 더해져, 18.250점의 시즌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열린 후프에서도 손연재는 깔끔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8.183점으로 중간 합계 압도적인 1위에 올랐습니다.

두 종목 모두 2위인 덩 센유에를 0.3점이상 앞서, 더이상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손연재는 이번 대회 다관왕으로 내년 아시안게임 기선제압에 나서겠다는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 시즌 18점대를 넘는 게 목표였는데 이루게 된 것 같고.."

맏언니 김윤희도 제 몫을 해내면서 우리나라는 팀 부문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1인자로 자리매김한 손연재의 존재로, 한국 리듬체조의 대회 사상 첫 금메달 꿈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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