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라델피아 철거 건물 붕괴…6명 사망
입력 2013.06.07 (06:12)
수정 2013.06.07 (08: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 필라델피아 중심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4층 짜리 건물의 외벽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리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북동부 도시 필라델피아 중심갑니다.
4층 짜리 건물이 벽면이 무너져 내린 채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철거 작업 중이던 이 건물 외벽이 인접한 구세군 중고품점 건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6명이 숨졌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61살 여성은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하인츠(구조원)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고 갑자기 벽면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사고가 난 건물에 대해 지난 2월 철거 허가를 내 줬고 현재까지 철거 공사와 관련돼 위법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더 이상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흔히 있는 철거 공사에서 이처럼 대형 인명 피해가 난 데 당혹해 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북동부 필라델피아 중심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4층 짜리 건물의 외벽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리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북동부 도시 필라델피아 중심갑니다.
4층 짜리 건물이 벽면이 무너져 내린 채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철거 작업 중이던 이 건물 외벽이 인접한 구세군 중고품점 건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6명이 숨졌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61살 여성은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하인츠(구조원)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고 갑자기 벽면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사고가 난 건물에 대해 지난 2월 철거 허가를 내 줬고 현재까지 철거 공사와 관련돼 위법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더 이상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흔히 있는 철거 공사에서 이처럼 대형 인명 피해가 난 데 당혹해 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필라델피아 철거 건물 붕괴…6명 사망
-
- 입력 2013-06-07 06:14:01
- 수정2013-06-07 08:51:59
<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 필라델피아 중심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4층 짜리 건물의 외벽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리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북동부 도시 필라델피아 중심갑니다.
4층 짜리 건물이 벽면이 무너져 내린 채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철거 작업 중이던 이 건물 외벽이 인접한 구세군 중고품점 건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6명이 숨졌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61살 여성은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하인츠(구조원)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고 갑자기 벽면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사고가 난 건물에 대해 지난 2월 철거 허가를 내 줬고 현재까지 철거 공사와 관련돼 위법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더 이상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흔히 있는 철거 공사에서 이처럼 대형 인명 피해가 난 데 당혹해 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북동부 필라델피아 중심가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4층 짜리 건물의 외벽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리면서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북동부 도시 필라델피아 중심갑니다.
4층 짜리 건물이 벽면이 무너져 내린 채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철거 작업 중이던 이 건물 외벽이 인접한 구세군 중고품점 건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6명이 숨졌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61살 여성은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하인츠(구조원)
한 목격자는 사고 당시 크레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고 갑자기 벽면이 인접 건물로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사고가 난 건물에 대해 지난 2월 철거 허가를 내 줬고 현재까지 철거 공사와 관련돼 위법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더 이상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흔히 있는 철거 공사에서 이처럼 대형 인명 피해가 난 데 당혹해 하면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
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김성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