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266명은 현지시간으로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환율 조작을 규제하는 새 규칙을 포함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에는 민주당 소속 177명과 공화당 소속 49명이 서명했습니다.
TPP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과 벌이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최근 일본이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미 의회의 이번 서한 제출은 일본이 '아베노믹스'로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을 의식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서한에는 민주당 소속 177명과 공화당 소속 49명이 서명했습니다.
TPP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과 벌이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최근 일본이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미 의회의 이번 서한 제출은 일본이 '아베노믹스'로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을 의식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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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하원의원 226명 “TPP, '환율조작'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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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06:20:47
미국 하원의원 266명은 현지시간으로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환율 조작을 규제하는 새 규칙을 포함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에는 민주당 소속 177명과 공화당 소속 49명이 서명했습니다.
TPP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과 벌이는 자유무역협정으로, 최근 일본이 협상에 참여했습니다.
미 의회의 이번 서한 제출은 일본이 '아베노믹스'로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을 의식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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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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