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남북대화 재개 환영…관계 개선 지지”

입력 2013.06.07 (06:20) 수정 2013.06.0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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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제의하고 한국이 이를 수용한 데 대해 미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항상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해왔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동맹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남북 쌍방이 접촉과 대화를 회복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느끼고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양측 사이에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의 대립 상태보다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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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6-07 06:20:47
    • 수정2013-06-07 06:26:04
    국제
북한이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제의하고 한국이 이를 수용한 데 대해 미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항상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해왔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동맹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남북 쌍방이 접촉과 대화를 회복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느끼고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양측 사이에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의 대립 상태보다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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