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6일, 국가안보국, NSA가 비밀리에 일반인 수백만 명의 통화기록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해 보도한 미국 측의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 명령문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통화기록 수집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인명의 한 정부 당국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기록 수집은 테러리스트들을 감시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당국으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디언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미국 해외정보감시법원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미국 안팎에서 이뤄진 고객들의 모든 통화정보를 NSA에 제공하라고 통신업체 버라이즌에게 명령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해 보도한 미국 측의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 명령문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통화기록 수집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인명의 한 정부 당국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기록 수집은 테러리스트들을 감시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당국으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디언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미국 해외정보감시법원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미국 안팎에서 이뤄진 고객들의 모든 통화정보를 NSA에 제공하라고 통신업체 버라이즌에게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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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 “통화기록 수집, 국가안보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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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06:24:06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6일, 국가안보국, NSA가 비밀리에 일반인 수백만 명의 통화기록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입수해 보도한 미국 측의 `비밀 해외정보감시법원' 명령문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으면서도, 통화기록 수집은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인명의 한 정부 당국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통화기록 수집은 테러리스트들을 감시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당국으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디언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미국 해외정보감시법원은 지난 4월부터 7월 사이 미국 안팎에서 이뤄진 고객들의 모든 통화정보를 NSA에 제공하라고 통신업체 버라이즌에게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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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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