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시는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모바일 기기 절도를 막을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들은 오는 13일 이들 4개 업체를 초청해 스마트폰 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최근 스마트폰을 훔친 뒤 중고시장에서 되파는 모바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절도가 40%나 증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강도의 절반 정도가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분실 후 위치추적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절도범을 잡는 데는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들은 오는 13일 이들 4개 업체를 초청해 스마트폰 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최근 스마트폰을 훔친 뒤 중고시장에서 되파는 모바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절도가 40%나 증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강도의 절반 정도가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분실 후 위치추적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절도범을 잡는 데는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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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플·삼성 등에 스마트폰 절도방지안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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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06:24:06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시는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모바일 기기 절도를 막을 수 있는 기술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들은 오는 13일 이들 4개 업체를 초청해 스마트폰 절도에 대응하기 위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최근 스마트폰을 훔친 뒤 중고시장에서 되파는 모바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모바일 절도가 40%나 증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강도의 절반 정도가 모바일 기기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분실 후 위치추적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절도범을 잡는 데는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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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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