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은 연평균 2%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앞으로 10년을 재생의 10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일본 경제재정자문회의는 어제 중기 경제 재정운영방안을 발표하고 2022회계연도까지 10년 동안 연간 3%의 명목성장, 2%의 실질성장을 통해 1인당 국민총소득을 150만엔 이상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과 지방의 기초재정수지를 2020년도에 흑자로 전환하고, 그 후 채무 잔고를 안정적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내 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 지출에도 성역을 없애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예산을 줄일지, 고령화로 늘어나는 연금과 의료비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경제재정자문회의는 어제 중기 경제 재정운영방안을 발표하고 2022회계연도까지 10년 동안 연간 3%의 명목성장, 2%의 실질성장을 통해 1인당 국민총소득을 150만엔 이상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과 지방의 기초재정수지를 2020년도에 흑자로 전환하고, 그 후 채무 잔고를 안정적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내 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 지출에도 성역을 없애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예산을 줄일지, 고령화로 늘어나는 연금과 의료비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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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연 2% 실질성장으로 ‘재생의 10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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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09:46:44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은 연평균 2%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앞으로 10년을 재생의 10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일본 경제재정자문회의는 어제 중기 경제 재정운영방안을 발표하고 2022회계연도까지 10년 동안 연간 3%의 명목성장, 2%의 실질성장을 통해 1인당 국민총소득을 150만엔 이상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과 지방의 기초재정수지를 2020년도에 흑자로 전환하고, 그 후 채무 잔고를 안정적으로 낮춘다는 목표를 내 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 지출에도 성역을 없애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예산을 줄일지, 고령화로 늘어나는 연금과 의료비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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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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