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고 교감 보직해임…‘내부고발’ 보복 논란
입력 2013.06.07 (10:31)
수정 2013.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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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영훈고등학교 정모 교감을 직위 해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훈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 교감이 올해 초 교장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유인물에 교장이라고 직함을 표기하거나 학교에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삼아 직위 해제하고 3개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학교 내부에서는 영훈학원 이사장이 정 교감을 내부 고발자로 지목해 보복성 해임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훈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 교감이 올해 초 교장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유인물에 교장이라고 직함을 표기하거나 학교에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삼아 직위 해제하고 3개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학교 내부에서는 영훈학원 이사장이 정 교감을 내부 고발자로 지목해 보복성 해임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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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훈고 교감 보직해임…‘내부고발’ 보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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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7 10:31:22
- 수정2013-06-07 13:14:28
입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 영훈학원이 영훈고등학교 정모 교감을 직위 해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훈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 교감이 올해 초 교장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유인물에 교장이라고 직함을 표기하거나 학교에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삼아 직위 해제하고 3개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학교 내부에서는 영훈학원 이사장이 정 교감을 내부 고발자로 지목해 보복성 해임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훈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정 교감이 올해 초 교장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유인물에 교장이라고 직함을 표기하거나 학교에서 식사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삼아 직위 해제하고 3개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학교 내부에서는 영훈학원 이사장이 정 교감을 내부 고발자로 지목해 보복성 해임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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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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